.jpg)
욕실 전문 브랜드 대림통상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림통상은 1970년 설립되어 54년째 욕실 및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건자재 및 주방용품 제조기업으로, 수전과 비데 및 기타 욕실용품이 주력인 도비도스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5회 선정에 이르는 대림통상은 ISO9001을 기반으로 최고경영자의 품질 방침 및 목표를 모든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신제품 초기 개발 단계부터 설계, 생산, 외주 관리, 영업, 고객만족센터 등 전 부서가 참여해 ‘처음부터 올바르게 만드는 것’을 실천하여 클레임 제로를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품질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로 품질보증시스템, 생산자 실명제를 운영하는 등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책임 의식 고취는 물론이고, 3대 혁신과제(성과혁신, 사고혁신, 행동혁신)을 통해 높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주조 공정에 로봇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여 생산 효율성 및 산업 안전 등을 고려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ISO45000(안전보건표준) 인증을 년 내에 취득 완료하여 보다 나은 산업 재해 제로를 목표로 한 제조환경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림통상은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올해 4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였으며, 지난 15일에는 ‘굿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0여 건 이상의 수상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림통상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국내외로 모두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림통상은 우수한 품질 및 디자인을 통해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2023년 기준 연간 약 4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여 우수한 경쟁력 또한 확보하고 있다. 고은희 대림통상 회장은 “세계적인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자는 목표로 설립하여 54년 동안 전 직원이 단합해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5회 선정 등의 성과를 임직원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늘 좋은 품질로 사랑받을 수 있는 대림통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언론사링크>>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