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전문 기업 대림통상은 중견기업연합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필터 샤워헤드 4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림통상을 포함한 29개 중견기업이 참여한 성금 모금 활동의 일환이다.
중견기업연합회는 2018년 ‘중견기업인 책임 경영 선언’을 발표한 이후,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 세상, 좋은 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회원사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림통상 또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최근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림통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기부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위생,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림통상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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